일상/문정가든
내 이름은 김톨
z_zaru
2023. 5. 9. 17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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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야 봉선화. 4월 24일 다이소에서 이 집으로 입양됐다.
누가 무럭무럭 자라렴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바로 잠들어서 누군지 잘모르겠다.

5월5일
갑자기 밝아져서 일어나려는데 머리가 무거워서 누워있었다.

5월 7일 뿅! 머리를 들었는데 누가 오더니 대박사건! 소리를 지르고 둘이 내 앞에서 귀엽다고 소리를 질렀다. 나 귀엽나

5월 8일 나 커졌나? 갑자기 어디론가 옮겨졌는데 오늘 하늘이 예쁘다며 인생사진 찍어준댄다. 엄마라는디ㅎ 기분 좋아보이네 조금 시끄럽다

5월 9일 나 좀 어른된듯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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